카페다, 유기농 5종 블렌드 원두 '스마트블렌드' 출시

유기농 커피 브랜드 ‘카페다’가 유기농 5종 블렌드 원두인 ‘스마트블렌드’를 출시했다.

카페다 만의 특화된 커피 정제 과정을 거친 '스마트블렌드'는 유기농 5종(콜롬비아 셀렉토, 에티오피아 쇼네, 인도네시아 만델링, 브라질 부르봉, 과테말라 산마르코스) 원두를 블렌드해서 만든 제품이다.

사진: 카페다의 스마트블렌드
사진: 카페다의 스마트블렌드
이를 통해 아몬드, 초콜릿, 꿀, 무화과를 연상시키는 단맛과 건조된 오렌지와 블랙 체리가 떠오르는 촉촉한 산미, 자스민의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커피를 완성했다.

카페다 김병희 상무이사는 "카페다는 기존에 에스프레소 블렌드, 프랜즈 에스프레소 블렌드, 하우스블렌드, 러브유블렌드, 해피블렌드 등 성공했던 맛있는 커피 로스팅 제조와 더불어 스케일큐어와 같은 커피머신 관련 기술 서비스를 혁신하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다의 목표와 가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화하며,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이는 곧 공동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카페다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품 유통과 관련 분야 기술 서비스 혁신을 위해 파트너십, 합병(M&A)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전했다. 미래 먹거리인 유기농 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